집은 물론 사무실에서도 거추장스러운 데스크탑 PC 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오피스에서 커다란 모니터와 본체를 가진 PC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죠. 관공서나 특정한 목적을 위해 데스크탑을 필요로 하는 부서나 회사 외에는 모두 노트북을 주력 PC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죠. 그런데 요즘 보면 이게 다가 아닙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한차례 가벼워진 클라이언트 PC 가 또한번 가벼워지고 있는 것이죠.

몇년전에 아예 사무실에 있던 PC를 다 걷어내고 모든 직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했던 회사들이 또한차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통신회사 kt 의 예를 들자면, 그렇게 노트북으로 사무환경을 모두 바꿨었던 kt가 조만간 클라우딩 사무환경을 오픈한 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임직원들에게는 넷북을 지급하고 스마트폰으로도 업무를 충분히 볼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죠. kt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많은 벤치마킹 사례가 앞으로 나올 것으로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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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 데스크탑 PC


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office 에서 오가는 모든 문서나 파일, 정보들이 직원들의 노트북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중앙 서버에 저장됩니다. 문서를 편집하거나 처리할때 개인 노트북에 있는 파일로 저장되고 그런 문서를 첨부해서 메일로 오가고 이런 식의 클라이언트 환경이 아니라 '클라우드(cloud)' 로 표현되는 서버쪽에서 모든 처리를 담당하는 그런 클라우딩 환경이죠.

크게 2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보안.
고객정보에서부터 각종 회사 기밀들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기업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죠. 메신저나 usb 메모리에 파일 저장이 안되는 보안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보안에 민감한 회사들을 방문하게 되면 인천국제공항 검색대를 방불케하는 철저한 검색대와 보안시스템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이런 클라우딩 환경이 되면 모든 정보들은 개인 노트북이 아닌 서버에 저장되고 관리되기에 기업 보안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하게 되죠

둘째는 보다 더 작아지는 씬클라이언트입니다.
저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노트북도 사치에 가까운 사양일수 있죠. 물론 기왕이면 높은 사양이 좋겠지만 그만큼 무거워지기 쉽고 또 비쌀것이기에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많아지는 요즘에는 넷북이나 울트라씬 정도의 클라이언트면 충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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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은 비단 기업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죠.
어느새 일반 개인들도 클라우드 환경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구글이 하는 서비스들이 모두 이런 류에 속합니다. 메일은 물론 캘린더나 오피스 문서까지 (구글 docs) 기존에는 내 PC에서 작성하고 저장하고 처리하던 것들을 모두 구글 서버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도 적극 이런 환경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구요

그렇다보니 최근 이런 환경에 맞는 가벼운 클라이언트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가 대표적이죠.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가 한 5년전에 나왔다면 지금처럼 열풍이 불수 있을까요? 물론 그 미려한 인터페이스때문에 폭발적인 반응은 여전했겠지만 클라우딩 환경이 조성안되어있으면 아이패드와 같은 씬클라이언트(Thin Client)로 할수 있는 일은 많이 작아졌을겁니다. 무선 랜을 중심으로한 MID (Mobile Internet Device) 스타일이 아니라 클라이언 트에서 모든걸 처리하는 타블릿 PC 와 같은 컨셉으로 만들어졌다면 그만큼 무겁고 운영체제도 heavy 해져서 지금과 같은 사용성은 기대하기 힘들었겠죠. 그렇게 만들어졌다면 제아무리 애플의 디자인이라고 해도 몇년째 실패하고 있는 타블릿 PC의 전철을 밟았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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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폭발도 마찬가지로 해석됩니다.
그만큼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있어서이죠. 굴지의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모두 지급하는 것도 단순히 트렌드니까 경험해봐라 가 아니라 실제로 이런 작은 기기로 업무의 대부분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는 걸 경험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활용 가치를 찾으라는 주문이겠죠.


스마트폰을 통해 회사 인트라넷을 언제 어디서나 접속해서 일을 처리하고 각종 문서를 공유하고 심지어는 프리젠테이션까지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와이브로 에그(egg)와 같은 혁신적인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죠. 단순히 아이폰 OS 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뛰어나서, 기존 휴대폰과는 차원이 다른 하드웨어 퍼포먼스때문에 스마트폰 열풍이 분다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곧 쏟아져나올 가벼운 타블릿들... 안드로이드 기반의 S패드나 새로운 형태의 슬레이트, 내년부터 손에 쥘수 있을 윈도우폰7 디바이스들을 비롯해 더더욱 다양해질 스마트폰들. 이렇게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기기들, IT 환경변화를 이끄는 이 모든 핫스터프 (hot stuff) 들의 뒤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라는 배경이 자리잡고 있음을 주목해야겠습니다.

이런 환경을 누가 더 이해하고 예측하느냐에 따라, 지금 생각하기 힘든 또다른 형태의 신제품이 계속 나오겠죠. 개인적으로도 흥미있게 지켜보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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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T 환경변화의 중심, 클라우드 컴퓨팅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2010/05/18 14:58 삭제

    집은 물론 사무실에서도 거추장스러운 데스크탑 PC 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오피스에서 커다란 모니터와 본체를 가진 PC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죠. 관공서나 특정한 목적을 위해 데스크탑을 필요로 하는 부서나 회사 외에는 모두 노트북을 주력 PC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죠. 그런데 요즘 보면 이게 다가 아닙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한차례 가벼워진 클라이언트 PC 가 또한번 가벼워지고 있는 것이죠. 몇년전에 아예 사무실에 있..

  2. CIO들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랑한 까닭은? – 클라우드포스2 행사 발표 자료를 참고해 보자!

    Salesforce.com 2010/07/19 19:46 삭제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중소기업들의 수익이 증가했으며, IT를 성공의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지역 중소기업 58%는 수익이 증가했고, 87%가 IT가 경영에 필수적이거나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여기고 있으며, 92%는 IT 역량 강화가 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4월 28일 발표한 ‘2010년도 전세계 중소기업 IT 및 호스팅 IT 지수’에 따르면,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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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가 5.6형(14.2cm) 화면의 아톰 넷북 'LOOX U'의 일본 내 판매를 1월 21일부터 시작합니다. 작은 수첩 정도 크기로 휴대가 편한 초소형 PC로 인텔 아톰 CPU를 넣어 전력 대비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광택 재질 본체는 일체의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 깔끔합니다. 오타가 적은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얹었고, 터치패드 대신 스틱포인트를 달아 공간을 아꼈습니다. 1,280x800 고해상도에 터치가 되는 5.6형 화면이라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고 화면을 직접 눌러 여러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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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아톰 Z520(1.33GHz), 인텔 US15W 메인칩셋(내장그래픽 포함), 2GB 램, 30GB SSD를 채웠습니다. 802.11b/g/n 무선 랜, 블루투스 2.1+EDR, 와이맥스 등 무선 통신을 강화했고 USB 2개, SD카드 슬롯, 마이크/헤드폰 단자 등도 갖추었습니다. 작은 크기 때문에 유선 랜과 외부 VGA는 전용 커넥터를 써야 하고 터치 LCD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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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표준형이 약 4시간, 대용량은 약 7시간 50분쯤 쓸 수 있고, 무게는 표준형 배터리를 달았을 때 약 495g, 대용량은 약 612g입니다. 운영체제는 윈도 7 홈 프리미엄, 색상은 검정, 빨강, 금색 등 3가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예상가는 10만 엔(125만 원) 안팎입니다.

직판 사이트를 거치면 아톰 Z530(1.6GHz)/Z550(2.0GHz), 62GB SSD, 윈도 XP 홈 등으로 몇몇 설정을 바꿔 주문할 수 있습니다. 직판 최저가는 7만6천330엔(95만4천 원)부터 시작됩니다.

출처: PC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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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한국 법인 델 인터내셔널이 인텔 코어 i3/i5 CPU로 채운 델 스튜디오 XPS 8100, 인스피론 580/580s 데스크탑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기본 클럭보다 순간적으로 속도를 올리는 '터보부스트'까지 갖춘 코어 i5를 넣은 터여서 더 빠르게 작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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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튜디오 XPS 8100

델 스튜디오 XPS 1800 데스크탑은 하양과 검정의 기본 색상 위에 황금색으로 테를 둘러 멋을 냈습니다. 3D 처리 능력이 좋은 엔비디아 지포스 GT220(1GB) GPU와 입체 음향을 들려주는 THX 트루 스튜디오로 멀티미디어 성능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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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인스피론 580 일반형

인스피론 580/580S는 일반형과 슬림형 모델이 있습니다. 최대 6GB(DDR3) 램과 최대 1TB 하드디스크로 꾸밀 수 있고, ATI 라데온 HD5770(1GB) GPU를 써 3D 게임에도 더욱 강해졌습니다. 또한 델 스튜디오 14/15 노트북도 곧 인텔 코어 i3/i5으로 바꿔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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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인스피론 580s 슬림형

한편 델 인터내셔널은 지난 해 12월 18일부터 2010년 2월 12일까지 2달 동안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컨테스트의 참여하려면 www.dell.co.kr/contest 에 자기가 직접 그린 노트북 디자인을 제출하면 됩니다. 2010년 2월 15일~26일까지 공개 투표를 통해 25명을 뽑은 뒤 최종 심사를 통해 3명의 결선 진출자를 뽑은 다음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자기 디자인이 반영된 '스튜디오 15'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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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넷북인 ‘N220’이 프랑스 쇼핑몰 ‘RueDuCommerce.fr’에 등장했습니다. 외형은 기존 ‘N140’과 큰 차이는 없는데 핵심 칩셋을 아톰 N450(1.66GHz)으로 바꿔 성능은 향상되고 전력 소모는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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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x600 해상도를 표시하는 10.1형(25.6cm) 화면에 1GB 램, 250GB 하드디스크, 802.11b/g/n 무선 랜, 블루투스 2.1, 유선 랜 등으로 꾸몄습니다. USB 3개, 외부 VGA, 헤드폰/마이크 단자, SDHC카드 슬롯 등을 갖추었고 최대 11시간 30분 작동되는 6셀 배터리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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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는 윈도 7 스타터, 해당 쇼핑몰 판매가는 349유로(58만 원)입니다. 머지 않아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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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ili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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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형 씽크패드 SL410

한국레노버가 부팅과 종료 시간을 줄여 노트북 업체로는 처음으로 ‘윈도 7 Enhanced Experience’ 인증을 받은 업무용 노트북 ‘씽크패드 SL410/510’을 출시했습니다.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2009’를 수상한 이 제품은 앞서 씽크패드에 적용되었던 하이그로시 상판을 전통적인 무광 검정으로 바꾸고, 친환경적인 설계와 멀티미디어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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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형 씽크패드 SL510

‘SL410’은 14형(35.5cm), ‘SL510’은 15형(38.1cm) LCD을 달았고 해상도는 1,366x768로 모두 똑같습니다. 인텔 코어2 듀오 T9600(2.8GHz) CPU, 최대 8GB 램(DDR3), 최대 320GB 하드디스크, DVD 슈퍼멀티 또는 블루레이 콤보 등으로 채웠습니다. 그 밖에 802.11n 무선 랜, 블루투스 v2.1 등도 포함했습니다.

각종 오염에 강하고 적은 양의 물을 엎질러도 내부로 스며들지 않는 누수방지 키보드, 트랙포인트와 멀티터치 대응 울트라나브 터치 패드를 모두 갖춘 전통적인 싱크패드 구조는 여전합니다. 이동이 잦은 업무용 노트북의 특성에 맞춰 하드디스크 충격 보호 시스템(APS)를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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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형 씽크패드 SL410 우측면

HDMI와 VGA, 3개의 USB, 익스프레스카드/45, 카드 리더, 마이크 등이 있고, 화상 회의를 위한 200만 화소 웹캠도 달았습니다. 배터리는 4셀/6셀/9셀 중 고를 수 있고 운영체제는 윈도 7 프로페셔널 또는 윈도 7 홈 프리미엄입니다. 무게는 6셀 배터리 기준 ‘SL410’이 2.53kg, ‘SL510’이 2.56kg입니다. 판매가는 92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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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정말 '넷북(netbook)의 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넷북의 열풍은 대단했죠. 올 한해 IT 제품 키워드 순위를 조사한다면 아마도 '넷북' 이 '아이폰' 과 1,2위를 다툴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그 열풍이 너무나 셌는지 넷북은 어느덧 성숙기로 접어드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세상에 나온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숙성된 느낌은 그만큼 빨리 대중화된 탓에 더이상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가 그리 커지지 않은 지경에 이르러 버렸습니다. 그런 넷북 열풍이 다소 진부하게 느껴지는 데에는 한 계단 위의 폼팩터인 '울트라씬'이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잡고 있는 느낌이라 그럴듯도 합니다. 넷북과 큰 가격차를 두지 않으면서도 체감 성능이 커 조만간 넷북이 차지했던 '누구나 휴대하는 노트북' 시장은 울트라씬 플랫폼이 넷북의 자리를 빼앗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트라씬의 흐름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세계의 모든 노트북 제조사들이 울트라씬 노트북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1위 제조사인 HP는 다른 경쟁사와 비교해 조금 늦게 울트라씬 노트북을 내놨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HP가 준비기간이 길어졌기에 뭔가 다른 울트라씬 녀석을 내놓을 것으로 내심 기대를 갖게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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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처음 받아든 HP의 울트라씬 dm1은 기대와 달리 지난 해부터 자주 봐오던 HP 노트북의 모습들과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유광 표면과 상감 방식의 디자인 등 모든 소재들이 그닥 달라진 모습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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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과 사양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노트북인지, 넷북인지, 새로나온 울트라씬인지 구별이 안갈 모습입니다. 물론 이 사실 자체가 이런 아쉬운 얘기를 들을 성격은 아니지요. 자동차도 그렇듯 패밀리룩을 가져가면서 아이덴티티를 지키는 게 제조사 디자인의 기본이니까요. 대표적으로 애플의 맥북은 몇년째 별로 달라지지도 않는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엘리트북의 모습을 계승하면서 넷북으로서는 뛰어난 스타일을 보여준 HP 5101 을 써보고난 후라 더 그랬을까요? 아니면 제가 노트북을 꽤 구경하다보니 그럴까요. 어쩌면 큰 기대감에 비해 살짝 질리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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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이라는 새로운 흐름에 HP는 이렇게 간다'라는 선언을 하는 제품에 대한 좀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너무 평범합니다. 워낙 무난하면서 키보드도 나무랄데 없는 스타일이라 쓰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고 좋습니다. 다만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그 독특한 모습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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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mini 시리즈와 같은 은색 키보드는 여전합니다. 키피치도 좋고 널찍해서 타이핑하기 편하고요. HP 제품의 키보드는 항상 부족하지 않은 만족도를 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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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1은 윈도 7 과 함께 듀얼코어 (SU4100) 를 가진 울트라씬이라는 정보를 이 스티커를 통해 알려줍니다. 윈도 7을 기본으로 넣어 비스타와 달리 쾌적하게 돌아가는 모습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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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1 대략의 사양을 한번 살펴볼까요? (제가 살펴본 모델은 dm1-1028tu 모델입니다)
  • CPU : 인텔 듀얼코어 SU4100 1.3GHz
  • LCD : 11.6인치, 1366x768 해상도 LED 브라이트뷰
  • OS : 윈도우7 홈 프리미엄 32비트
  • 그래픽 : GMA 4500MHD
  • 메모리 : DDR3 2GB
  • 하드디스크 : 320GB
  • 네트워크 : 이더넷, 802.11a/b/g/n, 블루투스
  • 확장포트 : USB 3개, HDMI, D-SUB, 헤드폰-이어폰 콤보 잭, 5-in-1 메모리 카드 리더
  • 배터리 : 6셀
  • 무게 : 1.4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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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 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건 이렇게 옆에서 봤을때 LCD 상판의 두께는 물론 하판 본체가 손목쪽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모습 때문입니다. 제품은 전반적으로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로 좋은 편이에요. 점점 얇아지는 하체를 앞에서보면 꽤 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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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가지 살짝 마음에 걸렸던 게 있습니다. 보다시피 터치패드 버튼이 위 사진처럼 접혀지는 부분 끝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열고 닫을 때 저 하단 버튼을 자꾸 누르게 되더군요. 그 부분은 좀 찝찝합니다. 저 버튼이 본체 끝까지 내려올게 아니라 좀더 간격을 뒀으면 그런 문제가 없을텐데 말이죠.

다른 각도에서 본 사진들 좀더 보시죠. 보편적인 HP의 넷북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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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dm1을 통해 오랜 시간 좀 써본 윈도 7은 확실히 비스타보다 많이 좋아졌더군요. 에어로 기능도 제법 괜찮고, 속도의 쾌적함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터치패드만 mac의 트랙패드 정도 성능을 내주면 꽤 매력적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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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06 테스트에서는 785점으로 오히려 삼성 X420때의 692점보다 높게 나오는군요. (삼성 센스 X420 의 테스트 결과는 링크 클릭) 그래픽 프로세서가 동일하면서 CPU는 오히려 dm1이 더 낮다고 봐야하는데 테스트 결과는 의외네요. 큰 차이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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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마크 결과도 오히려 삼성의 울트라씬 x420 보다 좀더 좋습니다.

1080p full HD 동영상을 돌려본 결과 풀HD 동영상도 무리없이 상당히 잘 돌리네요. 그리고 CrystalMark 테스트에서도 넷북과는 차원이 다른 (HP의 넷북 2140HD 는 3만점정도) 스코어가 나오듯 윈도7 도 잘 돌리면서 쾌적한 성능을 보여준 dm1은 적당한 무게에 가지고 다닐 성능적인 매력은 충분한 녀석이었습니다.

다만 HP가 좀더 신선한 울트라씬만의 디자인을 보여줬으면 금상첨화였겠다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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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P의 알루미늄 울트라씬, 파빌리온 dm1 - 1부. 겉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 라지온 lazion.com 2009/12/10 08:11 삭제

    인텔이 CULV(Consumer Ultra-Low Voltage) 프로세서를 발표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한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은 넷북과 일반 노트북 사이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넷북 시장에서 대만 업체에게 밀리고 있는 미국 PC 회사들이 이 울트라씬 노트북 시장에 열중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 바로 전세계 PC 업계 1위인 HP의 울트라씬인 파빌리온 dm1이다. HP의 알루미늄 울트라씬 dm1 리뷰 - HD 동영상과 3..

  2. HP의 알루미늄 울트라씬 dm1 리뷰 2부 - HD 동영상과 3D 게임 성능, 그리고 배터리는?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 라지온 lazion.com 2009/12/10 08:12 삭제

    HP가 새로 내놓은 11.6인치 울트라씬 노트북 파빌리온 dm1의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겉 모습에 대해서 살펴봤던 지난 리뷰에 이어 오늘은 그 기능과 성능, 실제로 써봤을 때 느꼈던 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바로 시작해 보자. HP의 알루미늄 울트라씬, 파빌리온 dm1 - 1부. 겉 화면과 키보드 LED 백라이트의 11.6인치의 1366x768 화면은 반사가 좀 있지만 보기 편한 수준이다. 시야각은 아래에서 보는 쪽 말고는 나쁘지 않다.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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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이 얼마 전 출시된 델의 넷탑 ‘지노’를 닮은 미니 PC ‘VOT 530’, ‘VOT550’ 2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인텔과 AMD CPU를 번갈아 썼던 델 지노와 달리 뷰소닉 제품들은 모두 인텔 CPU만 넣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인텔 코어2 듀오 T6600(2.2GHz) CPU와 인텔 GM45 메인 칩셋으로 플랫폼을 채웠습니다.

보급형인 ‘VOT530’ 모델은 2GB 램(DDR2)과 2.5형 320GB 하드디스크, DVD 슈퍼멀티를, 고급형인 ‘VOT550’은 4GB 램에 2.5형 500GB 하드디스크, 블루레이 콤보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운영체제는 윈도 7 홈 프리미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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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원으로 채웠지만 HDMI 단자가 없어 HDTV 같은 장치와 연결하기에 불편합니다. 지금 아마존에서 ‘VOT530’이 652.99달러(75만 원), ‘VOT550’이 869.55달러(100만9천 원)에 판매중입니다.

출처: lilipu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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