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해당되는 글 38건
- 2010/06/04 [컴퓨텍스 2010] 42인치 TV에 PC를 심은 iiView MCT-42
- 2010/06/03 [블로거 칼럼] 지난 넷북에 이은 2010년 대만 컴퓨텍스의 화두는?
- 2010/05/22 [블로거 칼럼] 안드로이드가 이끄는 PC의 변화
- 2010/05/13 [블로거 칼럼]태블릿 컴퓨팅, 시야각 문제만큼은 타협하지 말자
- 2010/05/12 [블로거 칼럼] 애플 아이패드, 그 막대한 영향력은 어디까지?
- 2010/01/15 코어 i3/i5로 스마트해진 델 XPS 스튜디오와 인스피론 PC
- 2009/12/09 2010년 인텔과 ARM 진영은 어떤 싸움을 준비하나? (1)
[컴퓨텍스 2010] 42인치 TV에 PC를 심은 iiView MCT-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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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칼럼] 지난 넷북에 이은 2010년 대만 컴퓨텍스의 화두는?
PC관련 전문전시회이자 세계의 PC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에서 이맘때면 열리는 전시회가 바로 컴퓨텍스(COMPUTEX)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이목과 기대가 쏠리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자.

애플의 아이폰에 이은 아이패드의 등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붐과 더불어 태블릿에 대한 소비자의 고정관념과 관점에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 덕분에 기존 PC제조사나 모바일기기 제조사들이 재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아이패드의 돌풍과 함께 원활한 물량 공급 차질에 따른 해외 출시국가에 대한 일정 지연이 경쟁자들에게 서둘러 이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를 낳았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관련 전시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새롭지만 획일화된 넷북과 그에 도전하는 ARM기반의 스마트북 그리고, 일부 넷북의 개량형인 스위블 형태의 태블릿 넷북이 대다수였고, 제품군을 더하자면, 올인원 PC나 이북, 넷톱 정도가 추가될 수 있겠다.

ASUS가 준비중인 태블릿
사실 그간 국내 소비자의 입장으로서는 X86기반의 PC/넷북 이외의 제품군은 철저하게 외면해왔던 부분이 크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의 등장으로 모바일 인터넷환경의 변화가 빠르게 국내서 일어나고 있으며, 더불어 웹표준에 대한 사이트들의 인식변화로 ActiveX가 줄어들어, 더 이상 X86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는 시기가 왔기 때문이다.
이제 지난 번에 무심코 지나쳤던 ARM기반의 스마트북이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까지 즐겁게 살펴볼 수 있게 되었고, 해외소비자들만 누릴 수 있었던 애플의 갖가지 경쟁기기들을 우리도 한국시장에서 구매해 실제 사용해볼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이번 컴퓨텍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 ACER, ASUS, MSI, Gigabyte 등의 자가 브랜드 제조사와 더불어 HP, Dell, 레노버 등의 Top 브랜드에 제품을 개발/납품하는 다수의 대형 OEM업체들이 포진한 대만에서 열리는 PC전문전시회인 컴퓨텍스이기에 하반기 PC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볼만해질 수 있는 이유다.
스마트북을 통해 PC시장에 입성하려던 ARM진영과 넷북에 스위블 형태의 태블릿을 적용 그 제품영역 확장을 노리던 두 진영 모두 아이패드로 인해 새롭게 떠오르는 태블릿 시장에 대한 경쟁적인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더구나 X86과 ARM으로 나누던 HW는 이제 안드로이드와 같은 인지도와 검증된 오픈 운영체제의 등장으로 진정한 고객의 선택만 남겨진 상태로 ARM은 뛰어난 사용시간 그리고, X86은 뛰어난 처리속도를 앞세워 얼마나 제품을 잘 만들어내냐가 그 결과 성패로 나타날 것이라 보인다. 이제 정말 그들간의 고유 영역이 사라지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이제 곧 그것을 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CES에서 MSI가 발표한 태블릿
MID의 사례도 있듯이 태블릿의 성공은 그 조작성과 휴대성(사용시간) 등이 잘 조화가 되어야 한다. MID 1세대가 모두 터치기반이다 2세대에 쿼티자판이 등장했었던 사례도 있지만, 애플의 멀티터치 기반의 소비자 친화적인 조작성을 과연 어떻게 따라잡을지 7인치 이하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한계와 어느 업체가 정말 이 운영체제로 제대로 된 경쟁제품을 만들어 낼지 또, 최근 WebOS를 가진 Palm을 인수한 HP가 어떤 발표없이 조용히 넘어갈지 진정 이번 컴퓨텍스에서 PC업계가 선보이는 아이패드 대항마가 무엇이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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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칼럼] 안드로이드가 이끄는 PC의 변화
구글 안드로이드의 초기 이미지
안드로이드는 '검색의 황제' 구글이 내놓은 모바일 운영체제다. 리눅스 기반의 오픈 소스 운영체제로 애플 아이폰 OS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윈도폰 7)의 경쟁 운영체제라고 볼 수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스마트폰과 그외 모바일기기 운영체제 시장을 상당 부분 통일한 뒤 자신들의 검색과 모바일 광고를 운영하려는 계획을 실현 중이고, 이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현실화되고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이 아니어도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장치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되는 현실이라 안드로이드의 파급력이나 보급 속도가 매우 빠르다. 비록 안드로이드폰을 쓰지 않는 비 구글 사용자도 안드로이드 기반 제품을 통해 자연스레 구글을 이용하는 형국이다. 알게 모르게 구글은 소비자 중심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것이다.
휴대 장치로 세력을 확장하는 안드로이드
국내 환경만 놓고 보더라도 최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보급은 무서울 정도다. 리눅스 혹은 윈도CE 기반으로 출시되던 PMP들이 아이팟 터치의 영향으로 무선 랜을 실었지만, ActiveX라는 한국시장만의 패쇄적인 인터넷 환경과 쓸만한 애플리케이션이 없어 있으나 마나한 제품으로 점차 퇴색되어 가는 중이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나타난 뒤 분위기는 급반전했다. 마치 구세주라도 만난 듯이 최근 국내 PMP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PMP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들이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리눅스 PMP를 이미 개발해왔던 경력 덕분에 안드로이드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됐고, 인터넷 활용에 최적화된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추가 개발을 할 필요가 없는 데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라는 장터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다만 스마트폰이 아닌 장치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할 수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긴 하다.

프랑스 아코스사의 안드로이드 PMP

더구나 기존 PMP에서 발전된 형태로 변화가 필요한 PMP 제조사들의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홍보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파워를 가만히 앉아서 누릴 수 있다는 점과 휴대폰 기능만 배제한 플레이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관심없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다갈 수 있는 이유가 너무나 매력적이다. 좀더 화면을 키운다면 MID의 실패로 물러났던 태블릿 시장으로 세력 확장이 가능해 얼마든지 도전을 꿈꿀 수도 있다.
국내 인터넷 환경의 변화와 안드로이드
지금 국내 인터넷 환경은 ActiveX라는 장벽을 걷어내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을 유연하게 쓸 수 있는 모바일 장치들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움직임에 힘을 불어 넣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 심지어 ActiveX를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7이르기까지 이러한 환경 변화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HTC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더구나 애플 아이패드의 등장과 성공적인 안착에 따라 4인치 이하의 장치에서 관심을 끌었던 모바일 인터넷이 10인치의 화면 크기까지 확대가 되고 있고, 결국 인터넷 환경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변화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대중들의 요구가 필요한 데, 개방성을 앞세운 안드로이드는 그 대중을 착실히 빠른 속도로 확보해가고 있다.
PC경계를 허무는 안드로이드
PC는 지금까지 개인 컴퓨터(Personal Computer)를 가리켜왔다.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PC는 인텔이나 AMD CPU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돌리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마니아나 얼리어닥터, 특수 직종의 근무자들이나 애플의 맥과 리눅스 운영체제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PC가 가진 관념을 허무는 시도는 많았다. 좀더 값싸고 휴대하기 편한 MID도 그러한 시도였다. PC처럼 인터넷을 쓸 수 있지만, 휴대할 수 있는 장치였다. 하지만 MID는 아직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 장치는 보편화되어 가는 스마트폰과 경계 자체가 모호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넷북
그러한 모호함을 없앤 것이 태블릿 장치다. 최근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삼성 S-Pad, LG LG-Pad로 불리는 여러 태블릿 장치가 PC제조사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태블릿이라 불리긴 해도 이것은 PC에서 파생된 폼팩터다. 과거 PC와 똑같은 운영체제와 CPU가 넣음으로써 성공을 못했지만, 최근 준비되고 있는 태블릿은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로 바꾸고 다양한 처리 장치를 이용해 가격과 성능을 잡았다. PC처럼 이용할 수 있지만, 훨씬 가볍고 다루기 쉬운 장치라는 점에서 PC를 대신해 쓰일 날도 올 것이다.

안드로이드 Desktop PC?
결국 안드로이드는 PMP나 MID, 태블릿, 스마트폰, 넷북, 스마트북 나아가 PC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PC로 획일화되었던 그 경계를 허물고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일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를 앞세운 세계 PC 환경의 변화는 이번 대만의 컴퓨텍스에서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PC 시장의 트렌드를 맨 먼저 반영하는 대만 PC 업체들의 움직임이 그러한 변화를 증명해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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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칼럼]태블릿 컴퓨팅, 시야각 문제만큼은 타협하지 말자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태블릿 컴퓨팅 제품들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이전에도 태블릿 장치들이 있었지만, 딱히 시장을 주도했던 제품이 없던 터여서 그런지 아이패드가 더욱 주목받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어쨌든 아이패드로 인해 태블릿 컴퓨팅에 관심이 높아질 수록 이 같은 태블릿형 장치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데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아이패드나 곧 나올 아이슬레이트처럼 들고 쓰는 태블릿 장치들은 어느 한쪽만을 보면서 쓰는 장치가 아닙니다. 때로는 세워서 볼 때도 있고, 때로는 옆으로 눕혀서 쓸 때도 있지요. 또한 응용 프로그램을 다루다보면 화면을 여러 각도로 기울여서 볼 때도 많습니다. 이렇게 여러 각도에서 볼 때 화면에 떠 있는 이미지나 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짜증 나기 마련입니다. 또렷한 색의 화면이 아니라 색이 반전되어 나타나면 제대로 보이는 화면 위치를 잡느라 애를 먹습니다.
이런 반전이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는 것은 LCD 패널의 차이입니다. 노트북이나 모니터에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TN 패널을 넣었다면 보는 각도에 따라 이러한 반전이 일어나고, IPS 패널을 쓰면 이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TN 패널을 쓴 S10-3T의 색상 반전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기울기에 따라 화면에 무엇이 표시되어 있는지 전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레노버 S10-3T의 시야각
http://www.youtube.com/watch?v=Hw4Q9SA4DUY
HP TC1100 시야각
http://www.youtube.com/my_videos?feature=mhw5
아이패드나 그 이전에 나왔던 HP TC1100은 IPS 패널을 썼습니다. 어떤 각도에서도 색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패널이지요. 하지만 레노버 S10-3T 같은 컨버터블 노트북은 대개 TN 패널을 씁니다. 애초에 태블릿으로 만들 장치가 아니라 화면을 접어 쓰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생각한 터에, 제조 단가를 고려하다보니 이러한 패널을 넣을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사실 TN 패널와 IPS 패널의 가격차는 제법 납니다. 주문 수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25.4cm(10인치) 크기의 TN 패널이 45달러 안팎입니다. 이에 비해 아이패드의 IPS 패널 가격은 85달러 정도로 밝혀졌는데, 이는 260달러의 아이패드 제조 원가 중 1/3이 넘는 값입니다. 그나마도 대량 주문에 따라 값을 낮춘 게 이 정도니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패널 원가는 훨씬 비쌌겠지요. 두 제품의 판매가는 499달러. 하지만 아이패드보다는 레노버 S10-3T가 부품 원가는 더 들었을 것인데, 이로 인해 레노버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블릿 PC 또는 태블릿 장치는 만드는 업체라면 이제 화면이 가진 힘을 절대 무시해선 안됩니다. 멋진 UI와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이 쏟아진다고 해도 기본이 안된 하드웨어에서는 소용 없습니다. 시야각 문제 만큼은 결코 양보나 타협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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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칼럼] 애플 아이패드, 그 막대한 영향력은 어디까지?

애플 아이패드
HP의 태블릿 "Slate" | 레노버의 "Skylight" |
하지만 애플 아이패드의 시장 돌풍에 따라 이런 제품군은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냉소적일지도 모르던 시장 반응은 1달여만에 매진 사례를 이루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제품 자체의 가격차는 크지 않고, 사용 시간도 뛰어나며, 한번 설치하면 블루스크린이나 얼지 않는 안정된 운영체제와 무궁무진한 응용 프로그램과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이제 한국시장에 이 상황을 한번 대입해보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그 영향력을 행사 할수 있을지 말이지요.
한국에서 넷북은 단기간에 많은 판매고를 올린 제품입니다. 엇비슷한 하드웨어에 동일한 윈도우 XP 운영체제를 넣고도 약간 다른 외형적인 변화와 가격만을 강조하긴 했지만, 어쨌든 확실히 큰 시장을 형성했습니다. 물론 제 살 깍아먹는다는 비판도 없지 않았고, 삼성과 LG 등 국내서 브랜드는 다소 높은 가격을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넷북 성공의 뒤에는 폐쇄적인 인터넷 환경이 있었습니다. PC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진 것이지요. 하지만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모든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액티브 엑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던 금융권과 쇼핑몰들이 앞다투어 관련 솔루션과 사이트 수정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결국 지난 수년간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우리나라에서 적은 경쟁으로 가져가던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가던 지난 환경과 매우 다릅니다. 어찌보면 수많은 사용자의 요구와 관련 산업계의 요청에도 귀담아 듣지 않던 해당 사이트와 기관들이 이제는 서로 먼저 관련 솔루션을 내놓고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애플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은 사실 높지 않지만 그 파급력과 이슈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합니다.
이제 아이패드 차례입니다. 국내 출시일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벌써 국내 전자책 시장에 벌써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마존 킨들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전자책을 국내서 만나긴 어렵습니다. 상당히 많은 고객이 이미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를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인텔 아톰 기반의 태블릿 넷북도 이미 아이패드에 그 시선을 빼앗긴 상황입니다. 어찌보면 집에서 PC를 행하는 업무 중 문서작업과 온라인게임을 제외한다면 이제 PC와 아이패드의 차이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의 출시와 그 제품이름 자체가 한 개의 모델이 아닌 고유명사가 되는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그랬고, MP3플레이어인 아이팟이 그랬고 이제 인터넷 태블릿 혹은 전자책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패드는 이를 아우르는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진 독재자이며 폐쇄적인 애플이라지만 실상 그들이 앞서서 새로운 PC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선구자 같은 막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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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스타일님의 블독리플
겟 스타일 2010/05/12 20:11 삭제친구추가했어요~ 즐거운하루되시길^^*
코어 i3/i5로 스마트해진 델 XPS 스튜디오와 인스피론 PC
델 한국 법인 델 인터내셔널이 인텔 코어 i3/i5 CPU로 채운 델 스튜디오 XPS 8100, 인스피론 580/580s 데스크탑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기본 클럭보다 순간적으로 속도를 올리는 '터보부스트'까지 갖춘 코어 i5를 넣은 터여서 더 빠르게 작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델 스튜디오 XPS 8100

델 인스피론 580 일반형

델 인스피론 580s 슬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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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인텔과 ARM 진영은 어떤 싸움을 준비하나?
무엇보다 이번 CES2010은 지난 대만 컴퓨텍스 2009에서부터 공개된 인텔 무어스타운 기반의 MID와 ARM 기반의 스마트폰 그리고 아톰 기반의 타블렛 PC 등 더욱 다양해진 모바일 PC의 경연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떠오른 무어스타운은 그동안 인텔이 진입하지 못했던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노리고 출시하는 통합 프로세서다. 이 무어스타운을 넣어서 만든 MID는 스마트폰의 형태면서 PC와 비슷한 사용성을 낼 수 있는 제품이라 ARM 계열 프로세서들이 장악을 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인텔 무어스타운 기반 MID 라인업
하지만 인텔은 무어스타운 기반의 MID가 스마트폰이 되거나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것을 거부한다. 실제 무어스타운 MID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LG는 실제로 음성통화 기능이 들어있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제품을 만들면서도 스마트폰이라 부르지는 않고 있다. 종전보다 작은 모바일 PC에 통신모듈을 넣어 인터넷과 음성 통화를 하나의 장치에서 하는 것이 인텔이 바라는 무어스타운 MID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인텔 무어스타운 기반 MID 제품들
그래도 인텔은 무어스타운 프로세서의 장점을 내세워 ARM 진영 공략에 나선다. 종전 멘로 기반의 아톰보다 50분의 1수준으로 전력 소모량을 낮춰 ARM과의 격차를 줄였다. 또한 인텔은 PC 생태계를 모바일 환경으로 자연스럽게 이전해 최적의 PC환경을 구현, 종전 애플리케이션 구현 환경의 차별화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여기에 ARM 진영에서는 언감생심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인텔 MID에 얹을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듯 하다. 결국 동일한 소프트웨어 환경과 칩셋의 능력으로 ARM을 압박하려고 준비 중인 것이다.
이에 ARM 진영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인텔의 공격을 막는 수세적인 입장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오히려 공세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ARM 진영은 현재 스마트북이라는 스마트폰의 상위개념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력 효율성이 좋은 ARM을 담은 휴대 인터넷 장치로 인텔의 MID가 발붙일 수 없도록 그 싹을 뽑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는 ARM 진영의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다.
ARM기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1 | ARM기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 |
인텔과 ARM 진영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으로 우리는 2010년에 더 작고 가벼운 PC를 만나게 될 것이다. MS의 윈도가 부팅되는 커다란 PC가 아니라 정말 작고 가벼운 PC를 만나는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리눅스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또 다른 하드웨어의 등장으로 더욱 복잡해질지 모르지만, 이를 통해 PC는 물론 소프트웨어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

프랑스의 아코스사의 MID와 스마트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