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말 인텔에서는 울트라씬용 코어i 시리즈 (i7-660UM / i5-540UM / i3-330UM)를 발표했지요. 코어2듀오, 코어2쿼드를 넘어 데스크탑용 과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코어i3, i5, i7 으로 정리하고 있는 인텔은 이로써 가벼운 노트북용 울트라씬 플랫폼에도 코어i 시리즈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이엔드급 노트북용 프로세서로 코어i 시리즈가 적용되기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울트라씬용 플랫폼으로도 이 코어i 시리즈를 확대하는 것을 보면 울트라씬 대중화에 대한 인텔의 의지가 상당하다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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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발표된 울트라씬용 코어 프로세서의 뒷면


늘 가지고 다닐수 있는 가벼운 노트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넷북 클래스와 울트라씬 클래스는 다소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주로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넷북 클래스와 코어2듀오급을 사용하는 울트라씬 클래스와는 구별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인텔과 제조사의 구분일 뿐 실제 사용자들은 현재 넷북과 울트라씬에 큰 의미를 두지않고 그들 사이에서 늘 가방에 넣고 다닐 녀석을 고민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넷북군은 최근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정말 넷북의 해였죠. 하반기에 매월 300% 이상의 성장을 해오던 미국의 넷북 시장은 연말을 기해 조금씩 낮아지더니 최근들어서는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그 성장율이 무려 25% 로 하락한데 이어 4월 들어서는 불과 5% 밖에 성장하지 못하고 있죠 (미국 포춘지 자료)

그 원인 가운데 큰것은 아이패드입니다.
아이패드가 출시되면서 이 넷북시장에 그야말로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이죠. 필자가 보기엔 아이패드도 아이패드지만 작년부터 이렇게 넷북시장은 금새 약해질 것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넷북과 울트라씬을 모두 써본 경험으로는 넷북류가 보여주고 있는 가격대비 가치가 그다지 크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가격 차이는 울트라씬 클래스 대비 다소 저렴하지만 상대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느끼는 아쉬운 점은 그 가격 메리트를 상쇄하고 남는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저렴한건 좋지만 이정도 퍼포먼스라면 약간만 더주고 울트라씬 가는게 훨씬 편안하다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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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넷북시장의 성장세는 크게 둔화되고 있고 넷북이 가져가고 있던 시장은 2가지 방향으로 나눠질 공산이 커보입니다. 하나는 가벼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면 아이패드와 같은 가벼운 태블릿으로 가는 움직임, 또하나는 기왕 접혀지는 노트북 스타일이라면 보다 강력한 성능의 울트라씬 플랫폼으로 갈아타는 움직임인거죠

첫번째 움직임은 그러한 형태의 태블릿이 어떤 사용형태로 정착되는냐에 따라 그에 맞는 운영체제와 주류 플랫폼이 결정될 것입니다. 스마트폰 진영에서 진화한 플랫폼들과 아톰과 같은 넷북 플랫폼이 충돌하는 시장이죠. 두번째 움직임은 넷북보다 한단계 윗클래스로 확실히 가벼운 노트북을 추구하는 시장이 넷북에서 이 울트라씬으로 옮겨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톰 프로세서보다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플랫폼을 경쟁사들도 앞다투어 내면서 그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텔도 이 시장을 공고하게 가져가고자 보다 강력한 울트라씬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인텔이 발표한 슬라이드에서도 확인되듯이 최신 코어 시리즈에 들어가던 기술들을 울트라씬 플랫폼에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코 어2듀오급 SU7300 프로세서가 울트라씬 계열에 있어 최상위 프로세서였는데요 이처럼 32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하이퍼쓰레딩과 터보 부스트 와 같은 기술까지 접목하면서 울트라씬에도 코어i 시리즈를 탑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효율높은 구조와 저전력 설계로 인해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울트라씬에서 내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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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93% 성장으로 가장 큰 성장을 예상하는 울트라씬 세그먼트 (출처 : 인텔)

이제 막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하는 이 울트라씬 시장에서의 인텔이 주도를 확실히 가져가려는 모습입니다.

위 도표에서도 보듯 작년대비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하는 플랫폼 분야는 다름아닌 울트라씬 (CULV) 노트북 시장으로 예상되고 있죠. 제한된 해상도나 성능으로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작은 넷북과 달리 넉넉한 화면과 쾌적함을 가지고도 넷북정도의 휴대성을 가질수 있는 이 울트라씬 시장은 앞으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개인들과 기업들의 수요를 많이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울트라씬 (Ultra Thin) ...
단어 그대로 보면 '굉장히 얇은' 노트북이라는 것이죠. 더 작고 슬림한 프로세서와 구조를 가지면서 저전력 기술을 통해 보다 작은 배터리만을 탑재해도 어느정도 만족감을 줄 수 있기에 상당히 얇은 노트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랫폼 이름을 인텔이 저렇게 지었던 것입니다. 그만큼 얇아져야 부피도 줄고 무게도 줄어서 휴대성 또한 넷북 수준으로 좋아지니까요. 그래야 확실한 모바일용 노트북으로 포지셔닝 되면서 시장을 키울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필자의 눈에는 이런 인텔의 기대치에 제조사들이 기대만큼 못따라주고 있는 형국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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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 코어i 시리즈를 탑재한 LG 울트라씬 T290


울트라씬 코어i 시리즈 (i7-660UM / i5-540UM / i3-330UM) 발표와 함께 공개된 울트라씬 코어i 시리즈 탑재 노트북의 폼팩터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처음 받아든 순간 '그냥 노트북인데?' 라는 느낌으로 '울트라씬' 의 향기는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었으니까요

다이어트 했다고 기대했더니 심장만 다이어트를 했는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기대했던 울트라씬 노트북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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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의 이런 모습은 작년에도 비슷했었습니다. 삼성의 센스 X420/X170 시리즈도 울트라씬이지만 그 폼팩터는 울트라씬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으니까요. MSI 를 비롯한 일부 제조사에서 그래 이정도라면 울트라씬이라고 볼수 있겠다 라고 할만한 모델이 몇개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의 울트라씬 노트북들 모습은 그전에 흔히 보던 노트북들과 다름이 없는 모습이었죠

이런 겉모습이 뭐가 중요하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사실 중요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 휴대성에 뚜렷한 차이를 느낄수도 없을 정도로 노트북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는 '울트라씬'의 의미는 퇴색하고 오히려 다소 '사양이 낮은 보급형 노트북' 계열로 치부되버릴수 있으니까요. 확실히 슬림하거나 가벼운 모습으로 'ULTRA Thin' 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사용자들로부터 기존 노트북과는 전혀 다른 클래스로 포지셔닝 될 것입니다. 그래야 넷북만큼의 휴대성을 가지면서도 퍼포먼스도 아쉽지 않고 충분한 녀석으로 가방속의 멋진 대안이 될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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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울트라씬 시장이 확실해질수 있는데 LG T290 만 봐도 이런 기대와는 꽤 거리가 있는 모습이죠. 출시한지가 3년이 된 맥북에어와 이정도의 차이라면 울트라씬이라는 표현 자체가 무색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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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씬이 세상에 나온지 이제 1년...
그 시장을 강력하게 드라이브하고 있는 인텔이 꿈꾸는 울트라씬의 모습들은 위와 같은 키워드들로 표현이 됩니다.

슬림(slim)하고 섹시(sexy)한 울트라씬 노트북들로 보급형 노트북이 아닌, 진정한 울트라 모바일 노트북을 통해 기존 넷북군에 만족하지 못한 사용자들까지 맞이할 준비를 다 끝마친 인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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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텔의 기대, 그리고 그런 울트라씬 노트북의 대중화를 기다리는 사용자들의 기대에 아직까지는 노트북 제조사들이 다소 못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울트라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위 슬라이드에 표현되어 있듯이 Stunning Innovation 을 통해 사용자들의 눈과 손을 즐겁게 해줄수 있는 많은 울트라씬 노트북들... 올해에는 많이 볼수 있었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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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까지 참관했던 컴퓨텍스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제품이 거의 없는 전시회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컴퓨텍스를 다녀오는 이들 가운데 별다른 제품이 안보인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 게 사실이지요. 신기술 경연보다 출품된 제품의 영업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인데다 제품 하나, 부품 하나에 집중하는 이들에게는 당연히 새로운 제품이 보일리 만무합니다. 하지만 그 별다른 것을 모으면 트렌드가 보입니다. 그 별다른 것들을 모아보니 태블릿과 3D, 대형화/고급화된 노트북, USB 3.0으로 추려지더군요. 먼저 컴퓨텍스의 태블릿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컴퓨텍스도 태블릿이 대세긴 했다

키보드 없이 펜이나 터치로 다루는 태블릿 장치는 매년 컴퓨텍스에 있었지만, 아이패드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해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많은 제품이 전시된 것 같습니다. 운영체제 또는 하드웨어 플랫폼에 따라 지금 개발 중인 제품들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대부분은 직접 조작을 할 수 없도록 유리관 안에 고이 모셔둔 제품들이라 눈으로만 둘러볼 수밖에 없었지요. 컴퓨텍스에서 확인한 태블릿만 세어보면 거의 20여 종은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10~12형에 1024x600이나 1366x768 해상도를 가진 멀티터치 화면을 갖고 있었고, 곧바로 출시해도 좋을 만큼 높은 외형적 완성도를 가진 제품도 많았습니다. 물론 이 제품 가운데 무엇이 성공작으로 남을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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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들은 눈에 보입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반영한 곳은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플랫폼 업체, 그리고 이들과 관계를 맺은 일부 제조사지요. 때문에 대부분의 태블릿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인텔에 전시되어 있었고, 그 중 일부만 각 업체의 독립 부스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MS는 하드웨어에 상관 없이 윈도 7이나 윈도 CE 7을 탑재한 태블릿을, 인텔은 아톰 기반 하드웨어 위에서 윈도 7이나 미고(meego) 운영체제로 돌아가는 태블릿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아수스와 MSI, 몇몇 ODM 업체들이 각자 부스에서 자사가 준비중인 태블릿을 공개했는데,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있기는 했지만 서너 가지를 빼면 이곳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대만 업체들이 인텔과 MS의 영향력 안에 놓여 있는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그래도 이번 컴퓨텍스에서 둘러본 태블릿은 사실 어느 하드웨어나 특정 운영체제에 치중해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MS 윈도 7 기반의 태블릿 PC라면 아톰 Z 시리즈 같은 저전력 인텔 계열 프로세서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넷북용 아톰 N 시리즈와 코어 2 듀오 태블릿도 있었습니다. 윈도 7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제조사들의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국내에서는 LG와 빌립이 윈도 기반 태블릿을 출품했습니다. LG는 사흘 째 되는 날 전시된 제품을 거둬간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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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부스에 공개된 태블릿도 하드웨어 플랫폼은 MS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윈도 7 뿐만 아니라 노키아와 함께 만들고 있는 미고를 얹은 태블릿을 공개했더군요. 미고가 넷북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긴 했지만, 태블릿 같은 터치 장치에서 능력은 조금도 검증되지 않은 터라 사실 걱정이 됩니다. 전시된 제품도 프로토타입이라 이를 통해 전망하기도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인텔이 태블릿 시장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던 것에 비하면 관련 제품이 없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컴퓨텍스에 발을 내딛지 않는 ARM으로 인해 한 자리에서 ARM 기반 태블릿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ARM 기반이라면 대개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쓰는 태블릿이 될 수밖에 없을 텐데, 몇몇 ODM 업체들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빼면 거의 없었지요. 더구나 이 업체들의 기술력이 문제인지 원활한 모습을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던 터라 딱히 할 말은 없었습니다.

 다양한 플랫폼과 운영체제의 태블릿, 어떻게 쓰느냐의 해법은 어디에...?

컴퓨텍스가 여러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놓고 볼 수 있어 좋기는 했지만, 가끔 숙제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주기도 합니다. 컴퓨텍스에 선보인 태블릿의 제조와 유통 방식은 종전 PC 시장과 같은데, 이는 태블릿 제조사가 자체적인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외형적 완성도와 채택한 부품의 성능 차이를 빼면 쓰는 법은 모두 비슷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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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방법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무조건 잘못된 것으로 보긴 어렵지만, 제품의 개성을 논할 때에는 가장 부족하게 다가오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컴퓨텍스의 태블릿들은 손에 들고 쓰는 태블릿의 성격을 살려내기 위한 고민이 아직 덜 담겨 있는 듯 보였습니다. 책을 보든, 영화를 모든, 음악을 듣든, 인터넷을 하든 태블릿이 키보드를 두드리는 PC와 분명 다른 장치인데, 이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준 제품이 없었다는 것이죠.

물론 이들 태블릿 제조사들은 하드웨어의 완성도만 집중하고 그 외의 활용에 대해서는 다른 컨텐츠 사업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해결하기를 바라겠지만, 이에 앞서 다양한 활용의 가능성을 보여줄 필요도 있었습니다. 이 태블릿이 얼마나 쉽고 편하게 여러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명확한 해답은 이번 컴퓨텍스에서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이 숙제를 풀지 못하는 한, 당분간 컴퓨팅 업체들의 태블릿 장치는 꽃을 피우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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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칫솔(chitsol)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PC와 업계 안팎의 이야기를 나름의 시각으로 풀어냈던 '초이의 IT 휴게실'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플레이피씨의 블로그 칼럼니스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피씨라는 PC 전문 블로그 미디어에 맞게 보다 전문적으로 편안한 읽을 거리를 전하는 이야기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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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노트북에는 커다란 화면이 하나 있는데, 요즘처럼 트위터나 SNS를 하다보면 화면 하나로는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노트북에 보조 화면을 달아서 쓰는 아이디어를 인텔이 실제로 구현했는데요. 노트북 화면 아래에 3개의 터치 스크린을 얹은 기술입니다. 일단 동영상을 보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lxp44yh9 ··· embedded

내장 그래픽의 모니터 확장 기능을 이용해 아래 쪽 터치 화면을 보조 디스플레이로 인식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아직 아이디어 차원에서 구현해 본 것이라는 데, 이에 대해서는 다른 이들의 의견이 필요할 것 같더군요. 단장 쓸만한 아이디어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니까요. 무엇보다 값이 올라가는 것을 감안하고 넣을만한 기능인가가 관건이겠죠. 사실 화면이 평평하게 누워있는데 보기 편한 각도로 조절하는 게 필요해 보이더군요. 값을 떠나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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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다이(Wi-Di)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무선 랜(Wi-Fi)처럼 무선으로 PC의 영상 신호를 TV로 보내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 기술이 아주 새로운 무선 신호를 이용해 전송하는 게 아니라 무선 랜을 이용하는 것이더군요. TV에 Wi-Di 어댑터를 연결한 뒤 Wi-Di 기술이 들어 있는 노트북에서 이 장치를 찾아 연결만 하면 PC 신호가 그대로 거실이나 안방의 TV로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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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거리는 무선 랜 전송 거리(60피트)이고, 720P 영상까지는 충분히 재생한다더군요. 무선 디스플레이에서 쓰는 무선 랜 규격은 802.11g입니다. 거실에서 PC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프로젝터와 연결히 쉬워질 듯 싶은데, 이 기능을 갖춘 노트북이나 어댑터가 너무 적네요. 보급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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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PC전시회인 대만 컴퓨텍스 2010의 개막과 함께 많은 이들은 이미 발매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 혹은 경쟁자가 등장할 것이라 예견했다. 컴퓨텍스 2010에서 정말 그런 디바이스가 등장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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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컴퓨텍스에서 아이패드의 대항마가 등장했다고 할 수 있을까? 답은 “No” 다. 많은 태블릿이 이번에 소개가 되었지만 냉정하게 말해 대항마나 킬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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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부스에는 예견했던 것보다 많은 태블릿이 메인에 자리를 잡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전혀 노출이 되지 않았던 LG와 빌립의 태블릿, 여러 생소한 브랜드의 태블릿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대부분 인텔 아톰 플랫폼이었고, 일부 코어2듀오를 탑재한 태블릿도 있었으나 모두들 일부 제원의 소소한 차이일뿐 기본적으로 운영체제는 윈도우 7이었다. 아무래도 멀티 터치를 지원하고 기존의 XP 태블릿 에디션보다 가벼워졌다고 해도, 역시나 소비자의 사용성과 그 소프트웨어의 범용성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형태다. LCD 사이즈도 넷북에서 급하게 옮겨온 느낌을 지울 수 없는 25.6cm(10.1인치)가 주를 이뤘고 일부 최대 30.48cm(12인치)도 있었다. 해상도에 대한 언급은 국내 업체인 빌립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태블릿은 10형 화면에 1366x768의 해상도였다. 다른 태블릿도 이보다 낮은 1024x600으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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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도 자사의 플랫폼이 탑재된 유사 태블릿들을 진열해 놓았다. 다만  백라이트 조절을 통해 전력소모를 줄이고 햇빛 아래서도 시야가 확보되는 픽셀-기의 액정을 탑재한 태블릿이 'E-paper with Color and Video'라는 문구와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을 뿐이다. 또한 대부분 검정색 일색이던 태블릿 중 유일하게 오렌지색의 프레임을 입고 나온 타이쿤의 TVB00이 사진 세례를 받는 정도였다. 아쉽게도 인텔과 노키아가 함께 밀고 있는 운영체제인 미고를 탑재한 제품 역시 일부 넷북만 있을뿐 양산형 태블릿에는 적용된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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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사실 모두 염두하고 예견했던 태블릿의 상황이었는데, 한마디로 기대에 못미쳤다. 이유는 인텔 아톰을 쓰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을 탑재하면 전력문제와 두께의 한계가 따른다. 더불어 화면도 10.1형 이상에 멀티터치가 지원된다 하더라도 아톰이라는 하드웨어의 성능에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이런 것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깨지 못한 터라 아이패드 경쟁자나 대항마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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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내내 다른 태블릿도 찾아보았다. 기대를 가지고 찾던 ARM 기반의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 태블릿들은 듣도보도 못한 중국과 대만 업체가 선보이기는 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1.6과 2.1, ARM CPU 클럭도 1GHz가 안되는 800MHz가 주였다. 그러다보니 이미 한국서 출시된 퀄컴의 1GHz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스카이의 안드로이드폰을 만져본 사용자로선 그 반응들이 너무 더디다 느껴졌다. 대부분이 완성품도 아닌 데다 두께도 들쑥 날쑥 실망감이 컸다.

ARM은 인텔처럼 별도의 부스에서 자사의 기술을 시연하지 않았고, 함께 작업하는 퀄컴이나 삼성, TI 등의 업체도 부스를 갖고 나오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안드로이드의 구글까지 참가하지 않아 구심점이 될 업체 혹은 부스가 없음이 매우 아쉬웠다.

여기에 지난 해까지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올해에는 어쩌면 아시아에서도 꽃을 피울지 모를꺼란 기대를 가지고 개발된 다수의 ARM기반의 전자책은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다. 일부 업체가 급히 컬러 LCD를 탑재해 변화를 시도한 모습도 보였지만 태블릿을 확인한 후에 이에 대한 느낌은 밋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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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개인적으로 만남을 가졌던 대만의 유력 OEM/ODM 업체들을 통해 이와 같은 현상의 이유를 가늠해볼 수 있었고, 그것의 이유는 간단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구글 안드로이드를 갖고 태블릿을 고민하기보단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 시기를 올해 중순으로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크롬 운영체제의 출시는 미뤄졌고 급하게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그 사이 버전이 1.6에서 2.1 그리고, 2.2까지 나와서 출시를 맞추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일부 업체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사양에 따른 접속가능 여부도 아직 모르고 있었다.

결국 다양한 태블릿 기기가 이번 컴퓨텍스에서 소개가 되었지만 아이패드 킬러는 없었다. 아마도 정신차리고 개발을 하고 있다면 빨라야 올 4분기는 되어야 그런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이 발표한 갤럭시 탭과 같은 7인치대의 안드로이드 기반 장치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고 만약 10인치 이상이라면 새롭게 구글이 발표할 크롬 운영체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윈텔 진영 태블릿은 가능성이 없을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대신 윈도우 7보다는 기존의 윈도 CE와 윈도폰 7의 Mix가 이뤄진 윈도우 임베디드 7의 활약여부에 달렸다고 보여진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양한 모바일기기의 등장으로 인터넷환경이 바뀌는 때이므로 새로운 기기의 탄생도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응하는 제품을 이번 컴퓨텍스에서 발견할 수 없었을 뿐이다. 비록 애플에 대항하는 아이패드의 경쟁자 혹은 킬러는 찾아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킬러는 등장할 것이다. 빠르면 올 가을이나 연말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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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헌팅의 디지헌터입니다.
해외 IT전문 뉴스사이트인 CNetAsia에서 한국 칼럼리스트로 2007년부터 활동 중이며,
국내외 Portable Gadget과 Mobile Device와 같은 제품군에 특히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 이야기 중 PC 부분을 선별해 PC 전문 블로그 미디어를 지향하는 플레이피씨를
통해 여러분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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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생각

    tattermedia's me2DAY 2010/06/12 19:53 삭제

    아시아 최대 PC전시회인 대만 컴퓨텍스 2010의 개막과 함께 많은 이들은 이미 발매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 혹은 경쟁자가 등장할 것이라 예견했다. 컴퓨텍스 2010에서 정말 그런 디바이스가 등장했을까? <컴퓨텍스에 아이패드 경쟁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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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얼마 전 인텔과 노키아가 함께 만드는 운영체제인 미고의 넷북용 버전이 미고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컴퓨텍스를 앞두고 공개한 미고가 인텔 부스에서 없으면 말이 안되겠죠. 이번 컴퓨텍스에서 인텔은 미고를 넣은 프로토타입 태블릿 장치와 두 대의 노트북을 전시했습니다.

유리관 안쪽에 고이 모셔둔 태블릿 PC는 인텔 부스 쪽 도우미 조차 정확한 제원을 모르는 제품이어서 난감했습니다. 외형은 그럴싸했지만, 완성된 제품이 아니어서 다소 크고 투박한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미고가 인텔 기반 태블릿 PC에서 작동 중이라는 것을 시험삼아 보여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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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에이서와 아수스의 미고 노트북도 공개했습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원 D260과 아수스  EeePC 1018P라는 두 대의 넷북에 미고를 설치했는데, 넷북에서도 멀티태스킹을 비롯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해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단지 애석하게도 아스파이어원 D260에 깔린 미고가 에러가 나고 말았는데요. 아마 지금 이 시각에는 복구되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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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무게와 긴 배터리 지속시간을 가진 PC를 기다리던 이들에게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말 그대로 구세주였다. 아수스 Eee PC를 필두로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한 정말 많은 넷북 제품군이 나왔고, 이들은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면서도 1.1~1.5 kg 정도라는 뛰어난 휴대성으로 소비자를 사로 잡은 것이었다 무려 10시간 이상의 사용시간을 보장했던 넷북도 줄기차게 쏟아졌다.

그러나 이들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한 넷북 제품군에도 약점은 있었다. 바로 성능이다.
 
'넷'북이라는 말 그대로 인터넷 서핑과 웹서비스 활용에는 적당하지만 그 이상으로 쓰기에는 무리였다. 웹 페이지도 경우에 따라 상당히 무거운 경우가 많았고, 고화소의 디지털 카메라 사진을 간단하게 편집하려고 해도 어려웠으며, 고화질 동영상이 많아지면서 동영상 재생에도 더 높은 성능이 필요했다. 여기에 윈도7이 등장하면서 윈도XP에 비해 더 높은 제원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성능을 높이려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톰이 아닌 다른 프로세서로 바꿀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져 휴대성에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대해 인텔은 이미 해결책을 갖고 있었다. 듀얼코어의 아톰 프로세서다.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특성상 전반적인 처리속도가 향상되어 사용자는 보다 여유롭게 시스템을 다룰 수 있다. 결정적으로 아톰 시리즈 답게 전력소모는 그다지 늘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동안 인텔은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넷북에 허용하지 않았다. 넷탑이라 불리는 데스크탑용으로만 나왔을 뿐이다. 노트북 쪽으로도 몇개 기종이 나왔지만 이는 데스크탑용으로만 공급되는 듀얼코어 아톰 330 프로세서를 억지로 노트북에 끼워넣은 제품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별다른 의미가 없는 제품이었다.


그런데 그동안 꽁꽁 싸매어뒀던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드디어 모바일 쪽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Fudzilla 에 따르면, 인텔은 2010년 3분기에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 N55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1.5GHz로 싱글코어 아톰 프로세서에 비해 클럭이 낮고, 1MB L2 캐시를 갖고 있으며 듀얼코어에 하이퍼쓰레딩으로 4개의 쓰레드를 운영한다. TDP는 8.5W로 싱글코어인 1.83GHz의 N475보다 2W 더 높지만 GMA3150 그래픽 엔진과 노스브릿지의 상당부를 칩 안에 포함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 될 것이다.

참고로 N470/N475 프로세서의 N400 계열은 싱글 코어의 아톰 프로세서로 남는 반면, N500 시리즈는 듀얼코어 제품군을 뜻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런 프로세서 모델 이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동안 거부해왔던 인텔이 지금에 와서 모바일용 듀얼코어 아톰을 내놓는다는 점이다.

이는 넷북도 넷북이지만 태블릿 시장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아이패드가 태블릿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면서 많은 업체들이 태블릿을 만들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ARM 아키텍처의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있다. 특히 1GHz라는 인상적인 클럭속도를 내세우고 있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보여주는 약진은 대단하다.


여기서 문제는 태블릿 시장에 인텔 프로세서가 거의 채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한 HP의 슬레이트라는 태블릿 시제품이 결국 정식 출시가 취소될 정도로 아톰 프로세서들은 이 시장에서 홀대당하고 있다. 물론 인텔 입장에서도 더 낮은 전력소모를 가진 아톰 프로세서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제품이 출시되지 않아 제조사 입장에서는 이미 나와있는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쓸 수 밖에 없는 일이다. 거기에 조만간 듀얼코어의 ARM 프로세서들 또한 나올 예정이니 x86 프로세서의 성능 격차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넷북도 스마트북이라는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채용한 제품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마당에 새로운 시장인 태블릿까지 빼앗길 수는 없다는 판단에 인텔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력 소모면에서는 아직 뒤지지만 아직 ARM이 도달하지 못한 아톰의 성능에 듀얼코어까지 덧붙여 현재의 넷북 시장을 수성하면서 태블릿 시장까지 공략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게 아닐까.

결국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두 업체의 경쟁은 반가운 소식이다. ARM 계열의 압박이 없었다면 여전히 넷북과 태블릿용 아톰은 싱글 코어에 머무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x86 호환 프로세서 업체인 AMD나 VIA가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커 왔던 ARM의 압박에 의해 아톰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나온다는 점은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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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덮인 킬리만자로를 홀로 헤메다니는 한마리 고독한 늑대...는 아니고 작은 디지털 제품들을 만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온세상의 모든 모바일 기기를 써보고 싶지만 현실에 늘 좌절하고 있죠.

늑돌이네 라지온이라는 오래된 디지털 휴대기기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PlayPC의 필진에 참여 중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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