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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joo로 불리는 인터넷 타블렛PC


몇 개월 전부터 두 가지 인터넷 태블릿 PC에 대한 기대감과 관련 루머가 끊임없이 양산되고 있다. 이 두 가지 제품은 앞서 크런치패드(CrunchPad)라 불렸고 지금은 주주(JooJoo) 태블릿이라고 불리는 싱가폴 퓨전 그라지의 제품과 나머지는 모두가 기대하는 애플 태블릿이다. 일단 두 제품의 스펙은 비슷하고 디자인도 크게 다를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아무래도 애플 태블릿이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 두 제품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그 상징성이다. 인텔 아톰 기반의 주주 태블릿과 ARM CPU를 쓸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태블릿의 CPU와 각 다른 운영체제가 갖는 상징성 말이다. 특히 오픈OS의 강자인 리눅스와 맥 OS의 대결이라는 점이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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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알려졌던 CrunchPad의 모습


주주 태블릿은 테크크런치라는 유명IT블로그의 운영자가 크런치패드라는 이름으로 직접 개발을 시도했던 제품이다. 초기 컨셉은 가장 현실적인 가격에 인터넷에 최적화된 태블릿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이를 위해 리눅스의 운영체제도 가볍게 만들었고 하드웨어도 적절하게 맞췄다. 그런데 최근 이 제품의 개발을 맡았던 싱가폴 업체와 소유권 분쟁이 발생했고, 해외 여러 사이트에서 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결국 컨텐츠의 한계가 많은 주주 태블릿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의 현재 인터넷 상에 많이 활용되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인터넷 서핑, 동영상 재생 그리고 이북 역할 정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마존의 킨들이나 일반적인 넷북처럼 3G 모듈을 WiFi와 함께 내장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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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joo 타블렛PC의 후면과 측면, 거치대


컨텐츠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주주와 달리 애플 태블릿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로 인한 포터블기기에 대한 자신감과 앱스토어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의 확보한 만큼 이 컨텐츠를 활용하기 좋은 장치의 형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아이폰과 맥북 사이에 자리잡는 포터블PC로서 아이팟 터치의 상위 개념이자 맥북의 하위 개념인 7인치~10인치 제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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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타블렛에 대한 기대를 담은 포토샵 사진 (credit: Gizmodo)


하지만 천하의 애플 태블릿이라도 검토해봐야 할 문제가 있다. 앞서 안드로이드 관련 글에서 말한 것처럼 일단 해상도에 대한 검증이 1차 과제일 것이다. 조작성은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문제는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에 최적화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1024 x 600 이상의 고해상도에서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원활한 모습을 보일까 하는 점이다.

때문에 애플은 태블릿의 초점을 일반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이북과 게임에 맞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 인터넷검색이나 소셜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밑바닥에 깔아두고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e북 시장을 겨냥하는 동시에 아이폰에서 확인된 게임의 확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애플 태블릿이 'AMOLED'의 얹어질 것이라고 예측도 있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 단정지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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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와 애플릿 태블릿은 각각 1분기와 2분기로 겹치지 않는 시기에 출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주 태블릿은 이미 디자인과 UI가 공개되었고, 자세한 하드웨어 제원만 노출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 무엇보다 내년 1분기 출시가 기정 사실로 굳어진 상태다. 애플 태블릿은 언제나처럼 철저히 비밀에 붙여지고 있지만 수많은 소문이 떡밥이 되어 돌아다니는 중이고 포토샵으로 만든 가상 디자인이 꾸준히 양산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 두 가지 제품이 성공 가능성을 점치지 기전에 출시되는 것 자체가 불투명하다고 볼 수 있다. 애플 태블릿도 국내의 충성스런 애플 마니아 층에게 매력적일 수는 있지만, 10인치가 넘는 태블릿PC를 선호할 이용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는 일이다. 이런 점에서 팬조차 없는 리눅스 기반인 주주의 고객은 정말 많지 않을 것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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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IT 강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가 새로운 트렌드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변방화되어 가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외국의 태블릿에 대한 진화에 비해 우리나라 태블릿은 여전히 PMP 수준을 못벗어나거나 e북으로 한정된 제품만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의 환경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올해 아마존 킨들의 다양한 경쟁 모델이 나오면서 e북 시장을 활기차게 만든 것처럼, 내년은 인터넷 태블릿의 경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이 꽃피는 것을 기대해 보고 싶다.

끝으로 거짓으로 판명났지만 보고 있으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애플 태블릿 영상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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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헌팅의 디지헌터입니다.
해외 IT전문 뉴스사이트인 CNetAsia에서 한국 칼럼리스트로 2007년부터 활동 중이며,
국내외 Portable Gadget과 Mobile Device와 같은 제품군에 특히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 이야기 중 PC 부분을 선별해 PC 전문 블로그 미디어를 지향하는 플레이피씨를
통해 여러분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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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tattermedia's me2DAY 2009/12/23 15:47 삭제

    2010년이 기대되는 인터넷 태블릿 두 가지

말많던 아이폰이 결국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그저 먼나라의 잔치(?)로만 보던 줄서기 풍경이 한국땅 서울에서도 펼쳐지는 것을 보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소위 아이폰 떡밥이라 불리우던 수많은 루머와 기사들이 나온지가 1년은 족히 넘었는데요, 그만큼 국내 사용자들의 아이폰에 대한 갈망은 컸고, 이는 비단 '아이폰'이라는 일개 똘똘한 휴대폰을 바라는 것을 넘어 전세계 사용자들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 (culture)' 를 같이 즐기고 싶다는, 개방을 향한 갈망으로까지 해석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주문예약이 되는 추이를 봐서는 조만간 10만대는 훌쩍 넘어 국내에 선보였던 스마트폰 단일 기종으로는 전무는 물론 후무할수도 있는 기록을 세울것으로 예측되는데요, 그야말로 광풍에 가까운 이 아이폰의 열풍, 과연 휴대폰 시장에만 영향을 미칠까요? 모르긴 몰라도 국내 PC진영도 꽤 긴장하고 예의주시할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의 작은 기기로부터 시작해 순식간에 mac 을 쓰고 있는 제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 그리고 유사한 시나리오를 주변에서 꽤 목격했고 이러한 현상들은 그저 무시할만큼 작진 않을거라는 예상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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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플 제품을 제대로 쓰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2007년 말경 은색의 아이팟 나노 3세대를 선물받으면서부터였죠. 그때까지의 mp3p 고려 브랜드로는 아이리버나 코원 정도였고 음악은 그저 윈도우 탐색기로 파일을 집어넣는게 당연한 절차였습니다. 미드나 다운받은 동영상을 보는 것은 별도의 pmp 몫이었죠. 당시 맥시안의 pmp 역시 톡톡한 장난감 역할을 했었으니까요. 그러한 미니 기기들의 중심에는 세상의 전부처럼 생각되던 IBM PC,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뭐하나 부족하게 느낄거 없이 편안하게 살던 제게 아이팟 나노라는 작은 녀석이 하나 들어온 것이었죠.
그렇다고 별로 달라진건 없었습니다. PC에 아이튠즈라는 생소한 녀석을 깔고 다소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아이팟 나노에 음악과 동영상을 넣고 다니기 시작했죠. 음질도 그저 그랬기에 그냥 뭐 디자인 하나 예뻐서 통하는 기기려니~ 하고 그리 불만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만족감도 크게 못느낀채 제 아이팟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해외에선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이라는 걸 들고 나왔고 국내에는 얼마 후 '아이팟 터치' 라는 녀석이 대신 들어왔죠. '아이폰' 런칭 행사에서 잡스가 보여준 멀티터치의 신선함은 여운이 오래 간터라 아이팟 터치 역시 늘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당시 mp3 플레이어와 동영상 플레이어만 가지고 다니면 되던 제게 그걸 합쳤다고는 해도 인코딩을 해줘야 하는 멀티기기 하나로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아이팟 나노의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그리 놀랄만한 기기는 아니었으니까요. 미처 제 작은 손가락이 아이팟 나노의 휠(wheel)에 적응해가고 있는 것도 모른체 다소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만에 집어든 코원과 아이리버의 기기가 왜 그리 어색하게 느껴지는지, 왠 버튼이 이리 많나 라는 느낌과 함께 기능 하나를 조작하는데 전과 다른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 것도 그때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애플이 낫다 이런 생각은 절대 안들었어요. 많이 다른 인터페이스를 만지다보면 느끼는 자연스러운 생경함이라 보고 오히려 애매했던 기기인 아이팟나노를 누군가에게 줘버렸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애플과 좀 안맞나보다. 이게 마지막이었어."하고 제 머리에서 떠나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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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제 머리는 아이팟을 잊었지만 제 손가락은 아이팟을 못잊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mp3p와 pmp는 여전히 충실한 기능과 뛰어난 음질/화질을 선물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지만 제 손가락만큼은 클레임을 제기하더군요. 왜 날 귀찮게 하냐고. 그러다가 늘 저와 같이 다니던 녀석들이 거의 동시에 '아이팟터치, 이건 질러야 돼!' 하며 다소 유치한 의기투합을 하고는 '에이 나도 몰라' 하면서 그 아이팟터치를 질러버렸습니다.

그 후 어떻게 되었나구요? 아이팟터치를 쓰게 된 뒤 불과 몇개월 뒤, 저는 노트북 PC를 처분한 뒤 맥북(macbook)의 세계로 전환합니다.

아이팟터치는 기존 아이팟들과는 차원이 다른 기기였습니다. 이 컴팩트하고 얇은 기기 하나가 얼마나 많은 재주를, 얼마나 많은 재미를 보여줄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차가운 미니기기 하나 만지는게 얼마나 즐거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시작하더군요. 단순한 mp3 플레이어가 아닌 아이팟터치는 그 안에 맥OSX 의 철학과 그 전에는 만져보기 힘든 그런 인터페이스가 숨쉬고 있었습니다. 바로 거기에 제 손가락이 적응해버렸고 곧 이어 그 손가락은 맥북 결제의 버튼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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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련의 경험이 비단 저만의 경험으로 끝나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아이팟터치는 이미 꽤 대중화된 기기입니다만 그것이 아이폰의 경험으로까지 확대되면 훨씬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그저 이쁜 mp3 플레이어로만 쓰기도 하는 아이팟터치와는 달리 휴대폰이 되는 아이폰에서는 훨씬 더 많은 화면을 만지게 되고 다양한 일을 접하게 될수밖에 없지요. 단순히 전화랑 문자만 쓴다고 해도 기존과는 꽤 다른 인터페이스를 접할 겁니다. 게다가 중요한 건 휴대폰이기에 개인이 하루중에 만지게 되는 횟수도 상당히 많을 뿐더러 그걸 쓰는 장면을 다른 사람들이 옆에서 보게 될 일도 상당히 많아진다는 부분이죠. 어디 한번 보자며 동료의 아이폰을 가져가서는 조금이라도 해보는 경험... 기존 아이팟터치보다 훨씬 그런 경험이 많아질 것이고 그러다보면 맥은 커녕 아이팟터치조차 한번도 안만져본 사람들도 아이폰을 만져볼 확률은 높아질 겁니다.

꼭 그런 경험을 한다고 물론 애플 기기의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거라는 건 아닙니다. 별 감흥이 없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하지만 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네번 그렇게 접해보다 보면 지금까지 내가 봐오던, 내가 써오던 휴대폰이 전부가 아니구나 라고 느낄 것이고 점점 애플에 대한 장벽을 허물 것입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어느덧 머릿속에는 윈도가 아닌 맥OSX 에 대한 호기심이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맥북을 좀 써볼일이 생긴다면, 맥북의 터치패드 하나가 마우스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편리하다는 걸 경험하고 나면, 단순히 맥의 매력이 디자인만은 아니라는 걸 깨달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막 불기 시작한 한국시장에서의 아이폰 열풍, 비단 휴대폰 시장에서만의 일은 아닐수 있습니다. 유독 세계시장 대비 맥 사용율이 낮은 대한민국. 지금부터 OS와 PC시장의 변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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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폰 열풍, 휴대폰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2009/12/02 12:34 삭제

    말많던 아이폰이 결국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그저 먼나라의 잔치(?)로만 보던 줄서기 풍경이 한국땅 서울에서도 펼쳐지는 것을 보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소위 아이폰 떡밥이라 불리우던 수많은 루머와 기사들이 나온지가 1년은 족히 넘었는데요, 그만큼 국내 사용자들의 아이폰에 대한 갈망은 컸고, 이는 비단 '아이폰'이라는 일개 똘똘한 휴대폰을 바라는 것을 넘어 전세계 사용자들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 (culture)' 를 같이 즐기고 싶다는, 개방을..

  2. 아이폰이 만든 먹이사슬의 최고포식자는 애플

    호모 미디어쿠스 2009/12/02 17:40 삭제

    바로 어제(11월 30일) 아이폰을 받았읍니다. 일찍 예약을 해둔터라 꽤 빨리 받은 편입니다. 사실 아이폰을 받자마자 좀 놀랐습니다. 네. 컬처 쇼크를 받았습니다. 아이폰은 핸드폰이 아니더군요.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스마트폰이 가져올 세상 그리고 모바일 웹이 어떤 것인 어렴풋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네트워킹 중독입니다. 잠시라도 접속되어 있지않으면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거의 모든 시간을 모니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그동안 초기에는 핸드폰에 노트북을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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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맥’을 사면 아크마우스를 번들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이벤트는 오늘부터 2010년 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되고, 맥용 ‘오피스 맥 Home Student Edition 2008’을 새로 구매할 때 번들 마우스를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피스 맥은 윈도용 ‘MS 오피스 2007’과 똑같은 기능의 맥용 버전이고, 번들로 포함된 아크마우스는 반으로 접어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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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마우스가 포함된 오피스맥 번들 패키지는 애플 지정 판매점인 에이샵(a#)을 비롯해 픽스딕스, 프리스비 등 50여 개 애플 리셀러 매장에서 살 수 있습니다. 판매가는 20만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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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본체 재질과 제원을 바꾸고 값을 내린 신형 ‘맥북’을 선보였습니다. 플라스틱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썼지만 맥북 프로와 마찬가지로 일체형 몸체로 만들어 깔끔한 외형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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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x800으로 표시하는 13.3형(33.7cm) 화면에 새로운 멀티 터치 트랙 패드를 달았습니다. 듀얼 코어인 인텔 코어2 듀오 2.26GHz, 2GB 램(최대 4GB), 엔비디아 지포스 9400M, 250GB 하드디스크, 슬롯 방식 DVD 슈퍼멀티 등으로 속을 채웠습니다. USB 2개, 기가비트 유선 랜, 802.11a/b/g/n 무선 랜, 블루투스 2.1+EDR, 미니 디스플레이, iSight 웹캠, 헤드폰/마이크 단자 등을 갖췄고, 7시간 작동하는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설계해 탈부착이 불가능합니다.

크기는 330.3x231.7x27.4mm, 무게는 2.13kg입니다. 국내 출시가는 139만 원이고 제품 배송까지 약 3주가 소요됩니다.

출처: PC Watch, 애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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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늘 새벽 기습적으로 아이맥과 PC 주변 장치를 출시하고 내일 윈도7을 발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향해 고추가루를 뿌렸습니다. 애플이 발표한 4가지 신형 ‘아이맥’은 화면과 PC를 일체화한 올인원 PC입니다. 화면 크기는 21.5형(54.6cm)과 27형(68.5cm) 두 가지이고, IPS 패널이라 시야각에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LED 백라이트를 써 전력 소모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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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형 애플 '아이맥'

21.5형 아이맥은 풀HD(1,920x1,080) 해상도를 표시하고 외장 그래픽 유무에 따라 상위/하위 모델로 나뉘어집니다. 인텔 코어2 듀오 3.06GHz, 4GB 램, 500GB 하드디스크, DVD 슈퍼멀티 등은 똑같고, 하위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9400M 칩셋, 상위 모델은 ‘ATI 라데온 HD 5670’ 그래픽 칩셋을 얹었습니다. 4개 USB, IEEE 1394b, 기가비트 유선 랜, 802.11a/b/g/n 무선 랜, 블루투스 2.1+EDR, 미니 디스플레이(출력 전용), 메모리카드 리더, iSight 웹캠, 헤드폰/마이크 단자 등 각종 단자와 네트워크 장치는 빠짐 없이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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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형 애플 '아이맥'

27형 제품은 2,560x1,440 초고해상도를 표시하고 상위 모델에는 쿼드코어 인텔 코어 i5(2.66GHz)와 ‘ATI 라데온 HD 4850(512MB)’ 외장 그래픽, 하위 모델에는 듀얼코어 인텔 코어2 듀오 3.06GHz와 내장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9400M’을 심었습니다. 상위 모델은 코어 i7 CPU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GB 램, 1TB 하드디스크, DVD 슈퍼멀티 등을 담았고, 나머지 제원은 21.5형과 동일합니다. 급할 때는 모니터 대용으로도 쓸 수 있도록 그래픽 입출력 단자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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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터치를 쓰는 애플 '매직 마우스'

4가지 모델 모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포함해 판매합니다. 특히 멀티터치를 쓸 수 있는 신형 ‘매직 마우스’를 포함한 것이 눈에 띕니다. 값은 21.5형 하위 모델이 165만 원, 21.5형 상위 모델이 199만9천 원, 27형 하위 모델이 229만 원, 27형 상위 모델이 268만8천 원입니다.

출처: PC Watch, 애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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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멀티 터치 마우스도 우리가 먼저... 애플, 신무기를 쏟아내다

    라디오키즈@LifeLog 2009/10/22 11:10 삭제

    애플(Apple)이 지난 밤 시장을 사로잡을 신무기들을 쏟아냈다.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코어 i5와 i7을 투입해 더 강력한 성능을 기대하게 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아이맥(iMac)을 비롯해 13.3인치의 새 맥북(MacBook)도 내놨다. 허나 이미 익숙해져 버린 스타일인 탓인지 그들에게는 그리 큰 관심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 내용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해도 뭐 좀 더 빨라졌겠지 이상을 기대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눈길을 끄는 건 요 작은 마우..

좋은 회사란 무릇 돈을 많이 버는 회사다. 그렇다면 위대한 회사란 무엇일까?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해서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새로운 수익모델을 세웠다는 것이 중요하지 꼭 무엇을 발명하는 최초일 필요는 없다.  발명은 그 자체로써 큰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수익을 얻는 것은 전혀 새로운 차원의 문제이다.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경영자라는 스티브 잡스도 사람들에게 가장 앞선 상품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최초는 아니었다. 리사에서 선보인 최초의 그래픽 기반의 운영체제는 사실 제록스의 연구소인인 PARC에서 구현된 컴퓨터를 보고서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그리고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역시 또 다른 차원이어서 그래픽 기반의 운영체제로 가장 많이 번돈을 사람은 다름아닌 빌게이츠였다.

 1. 최초가 아닌 성공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냈다

게임의 경우 최초로 게임을 개발한 사람은 윌리엄 비긴보섬이지만 그를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최초로 상업용으로 가정용 게임기를 판매한 랄프 베어 역시 게임이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그 스스로가 확신 못한 사업인 만큼 판매량의 저조로 실패를 맛봤다. 결국 게임이라는 산업에서 영광을 맛본 사람은 놀런 부쉬넬이고 그는 게임 하나로 천만장자의 올랐고 비디오 게임의 아버지라는 호칭까지 얻게 되었다. 발명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자기만족을 한다면 상관없는 이야기겠지만 회사란 무릇 사업적인 측면에서 평가를 해야 한다.

빌게이츠가 최초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사람은 아니어도 그가 개인용 컴퓨터를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판매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이렇듯 디지털 리더는 엄밀히 말해서 발명가라기보다는 혁신자이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서 사업적인 가치로 인정받은 사람들이다. 스티브 잡스 역시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를 열었지만 그는 최초라기보다는 상업적인 성공시대를 연 사람이라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그래서 디지털 리더들의 성공은 발명보다는 수익모델을 창조했다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마이클 델 역시 맞춤형 컴퓨터를 직접판매하는 수익모델을 고안했다. 세계최초로 메모리와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에 이바지한 앤디 그로브 역시 사업적인 성공모델을 만들었기에 성공한 디지털 리더로 평가받을 수 있는것이다. 루이스 거스너는 IBM을 회생시킨 훌륭한 경영자정도로 남을 수 있었지만 IT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정착시킴으로써 위대한 디지털 리더로 남게 되었다. 시가총액 경영을 선보인 손정의도 그렇고 게임으로도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미야모토 시게루도 새로운 방식의 사업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세계최고의 디지털 리더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검색엔진을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발명한 것은 아니었다. 엄밀히 말해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검색시장에 진출할때는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야후, 익사이트등 너무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는 레드오션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검색 엔진 기술에 혁신을 가함으로써 기존 경쟁자들을 이겨냈다. 구글이 증명한 수익모델은 검색은 포탈 사이트의 보조자적인 역할을 할뿐이라는 기존 선입관을 깨고 주역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구글은 검색엔진의 품질이 최고가 되는 것 하나만으로도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줌으로써 인터넷 업계에 새로운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구글은 검색 그자체로도 돈을 벌수 있다는 수익모델을 창조해냈고 이는 구글을 단순히 훌륭한 회사가 아니라 위대한 회사라고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위대한 기업이란 무릇 기존의 선입관을 깨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서 성공한다고 할 때 과연 여기서 성공이란 어느 정도를 뜻할까? 당연히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여야 할뿐만 아니라 그 사업분야의 대명사로 인정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복사기를 말할때는 제록스라고 말하는 것 과 같다.  디지털 리더들은 바로 그런 대명사를 만들어낸 사람들이다. 운영체제의 윈도(빌게이츠), MP3의 아이팟(스티브 잡스), CPU의 펜티엄(앤디 그로브), 맞춤형 컴퓨터의 델(마이클 델), IT 컨설팅의 IBM 글로벌서비스(루이스 거스너), 인터넷의 야후(손정의), 게임의 패미콤(미야모토 시게루)등을 뽑을 수 있다. 구글 역시 검색의 대명사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I Google it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Google은 검색하다의 동사형으로까지 사용될 정도이니 그 분야의 1인자이자 대명사가 되어야 하는 위대한 기업의 조건은 충분하다.

 2. 그들만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 냈다

그런데 우리가 위대한 기업이라고 하는 업체에는 또 다른 두 번째 특징이 있다. 바로 그 직장만의 문화가 있어서 다른 업체에 파급효과를 주는 것이다. 대학 캠퍼스 분위기의 마이크로 소프트나 인텔의 평등문화 애플의 해적정신등은 대표적인 기업문화의 한 단면이다. 구글의 특징적인 기업문화는 놀이터 같은 즐거움이 넘치는 회사분위기이다. 구글의 본사건물인 구글 플렉스 안에는 각종 장난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휴게실에는 게임기는 물론이고 마사지의자와 피아노등 직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물건 등을 갖춰져 있다. 그리고 차고에서 일을 할 때 몰래 냉장고를 훔쳐먹었던 서러운 경험을 겪었기 때문인지 회사의 냉장고는 신선한 과일과 주스가 꽉꽉 차있고 원하는 과자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구글 플렉스에는 특급 요리사가 점심을 무료료 제공하고 있다. 구글이 제공하는 뛰어난 음식맛은 외부에도 잘 알려져 있는데 사업관계로 만나는 파트너들이 일부러 약속시간과 장소를  점심시간무렵에 구글 플렉스 사무실로 정할 정도이다.  구글 플렉스 안에는 최고의 목욕탕 시설과 마사지실 도 완비되어 있어서 피로를 풀기 위한 직원들에게 최고 인기이다. 또한 구글 플렉스 앞의 넓은 마당은 직원들끼리 단합을 위해서 하키와 같은 게임을 하는데 자주 이용된다.  롤러브레이드나 자전거도 직원들에게 인기아이템이다. 구글 플렉스 마당에서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롤러브레이드로 운동하는 것은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일주일에 한번 전체 직원들이 공원을 함께 돌아보고 같이 간식을 먹으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도 구글만의 특징적인 문화이다. 구글에서는 애완견을 회사에 데려올 수도 있고 탁아소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곳에 맡길 수도 있다. 그밖에 세탁이나 세차도 무료고 통근버스는 최첨단 컴퓨터 시설을 갖추어 놓아서 버스를 타고 회사로 출근하는 시간도 업무시간으로 인정 해주는등 복리후생에서도 세밀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와 같이 직원들이 아무 걱정없이 회사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구글은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글이 이렇게 즐거운 놀이터 같은 회사를 추구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그만큼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이란 새로운 아이디어로 유행이 빠르게 바뀌는 곳이기 때문에 구글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변화에 민감하면서 항상 신선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책상 앞에 앉아서 매일 똑 같은 업무를 반복하는 직원에게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없다는 그들의 생각은 7:2:1 정책에서 잘 들어난다.  7:2:1은 직원들이 본업에 70%의 시간을 할애하고 20%는 업무이외에 회사와 관련된 자신만의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10%는 회사의 사업분야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로 연구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덕분에 구글 직원은 주 5일중에 하루는 회사업무를 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할 수가 있다.  7:2:1의 정책으로 탄생한 아아디어중에 하나가 구글 뉴스이다. 911사태직후에 미국에서는 과도한 접속량으로 각종 뉴스사이트가 불통이 되었다. 뉴스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을 목격한 직원중에 한명이 구글을 통해서 뉴스를 검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그녀는 원래 담당했던 업무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하루가 주어지는 자유연구 시간에 구글 뉴스를 개발했다. 전세계 만곳이 넘는 뉴스사이트를  검색하도록 만든 구글 뉴스는 서비스가 개시되자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중에서 최고 인기있는 사이트가 되었다.

 3.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창업주가 있다

위대한 기업에서 볼 수 있는 것중에 하나는 회사 창업자들의 인간적인 매력이다. 이는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검소하고 소탈한 평소 생활태도와 자선사업으로 구체화된다. 빌게이츠는 명품 양복보다는 간편한 면바지에 낡은 스웨터 차림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또한 비행기를 탈때도 비싼 비즈니스석이 아니라 저렴함 이코노미석을 타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기업 회장이라고 하면 양옆에 경호원과 수행원들이 줄줄 따라다닐 것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그는 세계출장에도 홀홀단신의 몸으로 돌아다녔다. 빌게이츠의 불어나는 재산에 사람들이 시기심 어린 질문을 할 때면 그만큼 내가 나중에 자선사업에 기부할돈이 많아지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한 그는 빌앤 멜린다 자선재단을 세워서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존경받는 기업가로 거듭났다. 티셔츠의 청바지 차림으로 유명한 스티브 잡스 역시 검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가 애플컴퓨터의 성공으로 1억 5천만달러를 벌었을 때 실리콘 밸리에 대저택을 구매한적이 있다. 하지만 정작 대저택안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었고 오직 침대 하나가 전부였다. 그 넓은 집안에 덩그러니 침대하나만 있는 사진은 스티브 잡스가 대중들에게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되는데 한몫 하였다.  스티브 잡스는 결혼 후에는 오히려 평범한 충산층들이 사는 작은집으로 이사를 갔고 세탁기 하나 고르는데는 아이들과 일주일을 넘게 고민할 정도의 소박함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이 디지털 리더는 부자지만 부자티를 내지말고 자선사업을 위해서 돈을 쓰는 공통적인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돈을 밝히기 보다는 일을 더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일 자체를 너무 사랑해서 휴가가는것보다 일하기를 더 좋아하는 그런 모습 말이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마이클 델에게 왜 당신은 다른 부자들 처럼 요트를 타고 바다를 유람하지 않느냐고 물었던 적이 있다. 그때 마이클델은 요트 타는 일은 재미없다며서 10억달러의 회사를 운영하는게 훨씬 즐겁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이렇게 일 자체를 사랑하고 빠져있는 모습이야 말로 디지털 리더의 실제 모습이기도 하다.

구글의 래리페이지와 세르 게이 브린 역시 여타 다른 디지털 리더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100억달러가 넘는 재산가인 세르게이 브린은 결혼전까지 방 두개짜리 임대아파트에 살고있으며 도요타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어스를 타고 다니면서 검소함과 소탈한 성격을 보여준다.  또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항상 돈 때문이 아니라 일이 즐거워서 라는 말을 달고 다니며 산다. 이런 말들이 세계 최고의 갑부들이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자신들이 일보다도 돈을 더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장 회사를 팔고 해변에서 휴가를 즐길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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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터앤미디어의

    tattermedia's me2DAY 2009/10/12 17:13 삭제

    위대한 IT기업의 3가지 조건. <1. 최초가 아닌 성공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 냈다>, <2. 그들만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 냈다>, <3.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창업주가 있다>

MID에 유독 관심이 많고 자주 글을 썼기 때문인지 아이폰의 국내 출시 확정 기사를 보자 이것이 MID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GS까지 3개의 아이폰이 나오는 동안 출시국의 이통사와 무선인터넷 환경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인터넷 접속 환경과 활용성도 많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지요. 통신사들의 개선된 데이터 요금제 출시, 무선 인터넷 활용에 대한 접근 제한 차단 등 소비자들이 풀기 어려운 부분을 애플의 아이폰이 풀어냈습니다. 그로 인해 다양하고 많은 서비스들이 탄생되었음을 굳이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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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파급력와 영향력을 가진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출시하면 기대와 달리 고요한 국내 MID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일단 국내 MID 시장이 왜 이렇게 잠잠한 지 그 이유부터 먼저 살펴보지요.

첫 번째 이유는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를 지양함에도 그 인터넷 접속성이 떨어집니다. 지금 이통사들이 서비스하는 3G 망을 통한 데이터 요금제는 매우 비싸고 아직까지 MID에 3G 모듈을 넣은 것은 없습니다. 결국 3G를 결합하지 못한 MID는 와이파이나 와이브로를 통한 무선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므로 그 꾸준한 인터넷 연결성을 담보하지 못합니다. myLG070의 대박으로 사방에 공짜 무선 공유기가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실제로 필요한 상황에서는 잠금 장치가 되어 있어 이를 잡아서 쓸 수 없습니다

두 번째는 높은 가격입니다.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제원으로 갖추고 윈도 XP를 쓰다 보니 대부분 70만원대를 호가합니다. PC와 동일한 성능을 지양하지만 소비자들이 그 크기와 활용성에서 느끼는 가격 부담은 큽니다. 하지만 똑같은 사양에 크기만 차별화된 넷북의 성공사례를 보면 MID도 가능성은 있습니다. 넷북도 초기에 시장 확대가 그리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KT의 와이브로 패키지 정책을 통한 가격 인하가 결국 시장 확대를 촉진시켰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세 번째는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부족입니다. MID라는 용어가 낯설고 굳이 움직이면서 인터넷을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가진 소비자가 여전히 많다는 것이지요. 또는 그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용 경험이 적어 결국 그 예비 수요층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초기 MID제품들이 기존 PMP 혹은 전자사전과 유사한 폼팩터를 갖고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비슷하고 인터넷을 제외한 활용성도 거의 같다보니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이동 중에 하기 위해 더 비싼 기기를 써야 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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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Android MID


이러한 이유로 국내 MID 시장이 잠잠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문제에 아이폰을 대입하면 어떤 해결책이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1. 인터넷 접속성의 확대
아이폰 출시로 이통사들의 무선 인터넷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뀔 것으로 예측되고 이와 관련된 요금제에도 많은 변화가 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로 인해 MID도 3G나 와이브로 모뎀을 내장한 모델이 출시될 것이고 인터넷 접속성의 개선은 소비자들이 MID를 바라보는 시선 및 가능성을 제대로 보게 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 제품 가격의 인하 가능성
정확히 말하면 제품 자체의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보다 이통사와 연계해 더 많은 보조금이 풀릴 것이며 이는 휴대 PC를 무선인터넷 접속 서비스와 함께 초기 큰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여는 것입니다. 넷북이 이와 같은 패키지로 시장 확대가 되었음을 되돌아 볼때 MID도 이에 대한 영향을 받지 말라는 법은 없겠습니다.

3. MID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 및 인지도 개선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라고 해서 이동 중 인터넷을 할 수 있지만, 실제 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를 다수의 소비자들이 경험하도록 만들 만한 매력적인 제품이 없었던 탓이지요. 누구나 갖고 있는 휴대폰과 달리 MID는 결국 부수적인 액세서리 같은 세컨드 디바이스였기 때문입니다. 휴대폰과 MID의 기능을 적절히 섞은 아이폰의 보급과 이를 통한 소비자들의 항상 접속된 인터넷 환경을 통한 경험이 결국, 국내에서 MID에 대한 가능성과 인지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도 뚫지 못하는 국내의 엑티브X로 대변되는 인터넷 환경을 생각하면 일단 MID는 그런 점에서 유연한 면이 있는데, 이는 아이폰을 통한 무선인터넷을 쓰면서 얻는 문제점을 통해 MID의 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억측인가요? ^^

4. MID의 폼펙터 개선
국내 PMP시장이 이전의 4~5인치의 액정사이즈에서 3.5인치 이하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MID업체들도 소비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자인과 폼펙터를 바꿔 나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UMPC 1세대 제품들이 대부분 터치 기반에 키보드 없이 나왔다가 2세대에서 전체적으로 키보드를 탑재한 변화와 같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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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UMID의 후속모델 M2


제가 4가지의 사례에 대해서만 비교했지만, 아이폰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이동 중 인터넷 이용에 대한 환경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요금제와 장치, 사용자 경험 등이 모두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지요. 다만 이러한 경험을 어느 정도 하게 되면 더 확실하고 완벽한 인터넷을 요구하는 수요가 생기게 되겠지요. 특히 국내 인터넷 환경은 아무리 뛰어난 제품이라 할지라도 패쇄적인 엑티브X로 인해 윈도 XP를 써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리눅스 기반의 차기 MID나 스마트폰을 만드는 업체의 고민이겠지요. 국내 인터넷 환경이 액티브X를 버리고 범용 플랫폼을 쓰지 않는 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국내 사이트를 한꺼번에 모두 바꿀 수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MID의 마지막 가능성은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덧 국내에 MID가 소개된지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이라야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내년 1월 CES를 기점으로 다수의 MID가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나왔던 제품들의 문제점과 새로운 부품으로 활용가치가 높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MID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이에 맞춰 국내 통신사와 인터넷 환경 역시 적절히 개선된다면 MID도 큰 변화를 맞아 시장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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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헌팅의 디지헌터입니다.
해외 IT전문 뉴스사이트인 CNetAsia에서 한국 칼럼리스트로 2007년부터 활동 중이며,
국내외 Portable Gadget과 Mobile Device와 같은 제품군에 특히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 이야기 중 PC 부분을 선별해 PC 전문 블로그 미디어를 지향하는 플레이피씨를
통해 여러분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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