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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USA) 인텔은 14일(현지 시각) 보도 자료를 통해 새로운 조직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는 폴 오텔리니(Paul S.Otellini) 사장 밑에 제품 별 사업부를 둔 형태였는데 신 체제는 신규 사업을 창출하는 IAG(인텔 아키텍쳐 사업 본부), 제조와 기술을 맡은 TMG(기술/제조 사업 본부), 판매와 마케팅 역할의 SMG(세일즈 마케팅 사업 본부) 등 3개로 분리되었습니다.

IAG는 션 말로니(Sean M.Maloney), 데이비드 펄무터(David Perlmutter) 상급 부사장 2인 체제로, TMG는 앤디 브라이언트(Andy D.Bryant) 상급 부사장이, SMG는 토마스 킬로이(Thomas M.Kilroy) 부사장과 앤디 브라이언트 상급 부사장이 함께 맡게 됩니다. IAG는 PCG(PC 클라이언트 그룹), DCG(데이터 센터 그룹), VCG(비쥬얼 컴퓨팅 그룹), UMG(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ECG(임베디드 커뮤니케이션 그룹), DEG(디지털 홈 그룹) 등의 총 6개의 사업부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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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폴 오텔리니 CEO


기존과 비교해 모바일, 데스크탑 사업부를 따로 두지 않았고 일반 소비자용과 기업용 구분도 사라졌습니다. 차세대 병렬 컴퓨팅의 핵심인 라라비(Larrabee) 개발을 이끌 비쥬얼 컴퓨팅 그룹을 신설한 점도 주목할 점입니다. 대부분의 PC 제품은 PC 클라이언트 그룹에서 맡게 됩니다. 한편 세계 각 지역에 있는 인텔 현지 법인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신규 설립된 세일즈 마케팅 사업 본부(SMG)에 직속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 발표가 지난 2002년에 취임한 폴 오텔리니 사장의 후임을 정할 시기에 발표되어 과연 차기 사장이 누가 될까 더욱 궁금해진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폴 오텔리니 사장 1인 체제에서 IAG를 맡고 있는 쎤 말로니, 데이비드 펄무터 상급 부사장, TMG와 SMG를 통솔하고 있는 앤디 브라이언트 상급 부사장 3인 체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대내외 공식적인 책임도 3인이 지게 되며 차기 사장 후보도 이들 중에서 나올 것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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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브라이언트 상급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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쎤 말로니 상급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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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펄무터 상급 부사장


한편 과거 인텔 386 CPU를 개발한 주역으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 본부를 지휘했고 차기 사장으로도 지목되었던 팻 겔싱어(Pat Gelsinger)씨는 사임을 발표했으며 네트워크 제조사인 EMC로 이적했습니다. 팻 겔싱어씨는 오는 9월 22일부터 열릴 IDF 2009의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사임으로 쎤 마로니 부사장이 대신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PC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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